지난 5월 12일날 홀랜드 미시간에서 열렸던 튤립 축제에 다녀왔다.
여행 소개 책자에 소개된 내용을 보고 무작정 찾아갔는데, 규모가 생각보다 엄청 컸다.
집에서 3시간 30분이나 걸려서 도착했지만, 그 노력이 전혀 아깝지 않을 정도로 좋았다.




사람들이 다들 자기 휴대용 의자를 가지고 와서 도로변에 자리를 잡고 앉는것을 보고서, 다들 왜 저렇게 도로변에 자리를 잡고 앉아 있나... 하고 생각했었는데, 나중에 알고 보고 그 도로변으로 정말 다양한 퍼레이드가 펼처지는 것을 알고서 다들 그렇게 미리 자리를 잡고 있었던 것이었다.
덕분에 성은이랑 나는 아무것도 모르고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, 막상 퍼레이드가 시작해서는 뒤쪽편에서 까치발로 봐야만 했었다. 혹시라도 다음에 올 기회가 있으면, 우리도 꼭 의자 준비해 와서 명당 자리 잡고 기다려야지~~~




퍼레이드 구경을 마치고, 어마어마한 규모의 튤립 농원이 있다는 광고를 보고서 그곳을 찾았다. 광고상으로는 정말 많은 튤립이 있을것 같았지만, 사실 가서 직접 보니 생각보다 규모가 크지는 않았다. 입장료가 개인당 $7 이나 했었는데, 그만한 가치를 하지는 못했던 것 같다.





